【 앵커멘트 】
내일(19일) 치러지는 대선과 맞물려 경남도지사 선거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홍준표와 권영길이라는 두 거물이 맞붙기 때문인데요.
경남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 부채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6만 평의 도청 터를 매각해 1조 원이 넘는 경남도의 부채를 해결한다는 겁니다.
도청을 마산으로 옮기고, 낙후된 서부 경남을 위해 진주에 제2청사 건립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새누리당 후보
- "지난 10년 동안 빚도 많이 늘어났고 국책사업에서 소외도 됐고 그래서 제가 당대표까지 했기 때문에 그 경력을 바탕으로…"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무소속 권영길 후보의 핵심 공약은 통합 창원시 분리입니다.
창원, 마산, 진해시가 통합 한지 2년이 지났지만, 청사도 정하지 못하는 등 분열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상 급식을 확대하는 등 복지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영길 / 야권 단일 무소속 후보
- "보편적 복지의 원조입니다. 살림살이 생활정치의 개척자입니다. 보편적 복지의 원조로서 경남을 복지와 교육 경남으로 만들 겁니다."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 "'힘있는 도지사' 홍준표 후보와 '진보 도지사' 권영길 후보의 막판 표밭 다지기가 한참인 가운데, 경남 도민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내일(19일) 치러지는 대선과 맞물려 경남도지사 선거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홍준표와 권영길이라는 두 거물이 맞붙기 때문인데요.
경남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 부채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6만 평의 도청 터를 매각해 1조 원이 넘는 경남도의 부채를 해결한다는 겁니다.
도청을 마산으로 옮기고, 낙후된 서부 경남을 위해 진주에 제2청사 건립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새누리당 후보
- "지난 10년 동안 빚도 많이 늘어났고 국책사업에서 소외도 됐고 그래서 제가 당대표까지 했기 때문에 그 경력을 바탕으로…"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무소속 권영길 후보의 핵심 공약은 통합 창원시 분리입니다.
창원, 마산, 진해시가 통합 한지 2년이 지났지만, 청사도 정하지 못하는 등 분열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상 급식을 확대하는 등 복지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영길 / 야권 단일 무소속 후보
- "보편적 복지의 원조입니다. 살림살이 생활정치의 개척자입니다. 보편적 복지의 원조로서 경남을 복지와 교육 경남으로 만들 겁니다."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 "'힘있는 도지사' 홍준표 후보와 '진보 도지사' 권영길 후보의 막판 표밭 다지기가 한참인 가운데, 경남 도민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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