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예고 첫날인 오늘(10일) 평안북도 동창리 로켓 발사대에 설치된 위장막은 아직 철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입수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3단 로켓 조립을 위해 설치됐던 위장막은 철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발사장 주변 차량과 인력의 움직임이 아직 활발하다"면서 "이는 로켓 발사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어제(9일) 새벽 '일련의 사정'으로 장거리 로켓 발사 시기를 조절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입수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3단 로켓 조립을 위해 설치됐던 위장막은 철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발사장 주변 차량과 인력의 움직임이 아직 활발하다"면서 "이는 로켓 발사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어제(9일) 새벽 '일련의 사정'으로 장거리 로켓 발사 시기를 조절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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