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신당은 제2의 열린우리당"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범야권 신당 창당 구상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문 후보가 만들 신당은 제2의 열린우리당일 것이라면서, 역사의 시계를 10년 전으로 돌리려는 문 후보가 당선되면 정계개편 소용돌이로 민생은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정현 공보단장도 문 후보의 신당 창당 주장은 부산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 최대의 실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