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한 생존 유공자 20여만 명 전원이 정전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호국기장'을 받게 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9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처리하면서 국방부의 '정책활동 지원' 항목에 '6·25 정전 60주년 호국기장 수여' 용도 예산 32억 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호국기장은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 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에 수여하는 것입니다.
한편 국방위는 어제(12일) 예산결산소위를 열어 내년 제주 해군기지 예산 2천900억 원을 처리하려 했지만 여야 간 의견 대립으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9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처리하면서 국방부의 '정책활동 지원' 항목에 '6·25 정전 60주년 호국기장 수여' 용도 예산 32억 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호국기장은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 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에 수여하는 것입니다.
한편 국방위는 어제(12일) 예산결산소위를 열어 내년 제주 해군기지 예산 2천900억 원을 처리하려 했지만 여야 간 의견 대립으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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