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여성 대통령론과 관련해 "박근혜 후보가 여성성과 모성 정치를 주장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지금까지 새누리당이 여성정책에 신경을 써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서울 장수마을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들이 자신의 장점을 주장하는 선거운동은 바람직하다"고 말하면서 "다만 새누리당은 여성부까지도 폐지하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서 문 후보는 "박근혜 후보가 찬성하지 않으니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한다"며 "예산이 부담이라면 그만큼 정당보조금을 줄여 그 돈으로 투표시간은 연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문재인 후보는 서울 장수마을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들이 자신의 장점을 주장하는 선거운동은 바람직하다"고 말하면서 "다만 새누리당은 여성부까지도 폐지하려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서 문 후보는 "박근혜 후보가 찬성하지 않으니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한다"며 "예산이 부담이라면 그만큼 정당보조금을 줄여 그 돈으로 투표시간은 연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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