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정치혁신의 출발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본격적인 정치쇄신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22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치혁신을 위해 민주당도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를 갖춰야 하고 저도 그런 자세로 정치 혁신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혁신 방안 중에는 집권할 경우 다음 정부에서 해나갈 방안이 있지만 일부는 민주당이 지금부터 추진해 나갈 과제도 있다"면서 "그런 방안에 대해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친노 9인의 선대위 퇴진과 관련해 "우리가 좀 더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22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치혁신을 위해 민주당도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를 갖춰야 하고 저도 그런 자세로 정치 혁신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혁신 방안 중에는 집권할 경우 다음 정부에서 해나갈 방안이 있지만 일부는 민주당이 지금부터 추진해 나갈 과제도 있다"면서 "그런 방안에 대해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친노 9인의 선대위 퇴진과 관련해 "우리가 좀 더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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