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번 대선에서 쟁점으로 부상한 경제민주화 논의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사라질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대학생들의 질문에 정치세계에서는 당선되면 공약은 다 없어진다며 "경제민주화도 떠들다가 2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토크쇼가 끝나고 나서 부연설명을 요청하자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사명"이라면서 "(후보의) 진정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대학생들의 질문에 정치세계에서는 당선되면 공약은 다 없어진다며 "경제민주화도 떠들다가 2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토크쇼가 끝나고 나서 부연설명을 요청하자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사명"이라면서 "(후보의) 진정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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