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한 노인 가운데 여성의 숫자가 남성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대 피해 신고를 한 여성 노인은 2천369명, 남성 노인은 천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이 노인 학대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면서 "여성 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대 피해 신고를 한 여성 노인은 2천369명, 남성 노인은 천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이 노인 학대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면서 "여성 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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