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경북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즉각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마을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정부에 이러한 촉구를 할 것이며,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후보는 "불산 가스가 한번 체내에 흡입되면 후유증이 계속 생길 수 있다"며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고 장기간 모니터링이 되도록 정기적 검진 조치 등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문 후보는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마을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정부에 이러한 촉구를 할 것이며,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후보는 "불산 가스가 한번 체내에 흡입되면 후유증이 계속 생길 수 있다"며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고 장기간 모니터링이 되도록 정기적 검진 조치 등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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