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대선기획단이 단장 없이 공동으로 이끌어가는 수평적 체제로 짜여졌습니다.
노영민, 박영선, 김부겸, 이학영 등 친노 성향이 적은 의원들로 구성된 기획위원단에는 소통과 개방성을 중시한 문 후보의 의중이 반영됐습니다.
문 후보 측은 `열린 기구'라는 취지를 살리고자 조국 서울대 교수 등 외부 인사에 대한 추가 인선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선기획기구는 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 중으로 회의를 갖고 추석 전까지 '용광로 선대위'를 표방한 진용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노영민, 박영선, 김부겸, 이학영 등 친노 성향이 적은 의원들로 구성된 기획위원단에는 소통과 개방성을 중시한 문 후보의 의중이 반영됐습니다.
문 후보 측은 `열린 기구'라는 취지를 살리고자 조국 서울대 교수 등 외부 인사에 대한 추가 인선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선기획기구는 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 중으로 회의를 갖고 추석 전까지 '용광로 선대위'를 표방한 진용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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