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해경은 이달 말 부산항 인근 공해상에서 미국과 일본, 호주와 함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PSI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PSI는 핵·생화학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질의 국제적 확산을 차단하는 협력체로, 현재 101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가입했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훈련에 4개국의 함정 7척과 항공기 11대, 선박 검색팀 10팀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 앞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외교원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운영가전문가그룹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PSI는 핵·생화학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질의 국제적 확산을 차단하는 협력체로, 현재 101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가입했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훈련에 4개국의 함정 7척과 항공기 11대, 선박 검색팀 10팀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 앞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외교원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운영가전문가그룹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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