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평가 기준에 없는 항목을 적용해 탈락해야 할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운용실태 보고서에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이 평가 기준에 없는 항목을 적용해 탈락해야 할 3개의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사학연금 가입대상자가 아닌 전문의 299명을 교원으로 선발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23억 원의 사학 연금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에게 국가 부담금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감사원은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운용실태 보고서에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이 평가 기준에 없는 항목을 적용해 탈락해야 할 3개의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사학연금 가입대상자가 아닌 전문의 299명을 교원으로 선발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23억 원의 사학 연금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에게 국가 부담금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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