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작년보다 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유엔이 북한의 도정 후 쌀 생산량을 150만 톤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지난해 수확량보다 7%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이 벼 파종이 시작되는 5월에 가뭄이 시작돼 쌀 수확량이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5월에 심은 옥수수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으며 물을 대지 못해 상당 수의 벼가 말라 죽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미국의 소리 방송은 유엔이 북한의 도정 후 쌀 생산량을 150만 톤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지난해 수확량보다 7%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이 벼 파종이 시작되는 5월에 가뭄이 시작돼 쌀 수확량이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5월에 심은 옥수수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으며 물을 대지 못해 상당 수의 벼가 말라 죽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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