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선주자들은 막판 전략을 짜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주자들은 주말도 잊은 채 전국을 누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류철호 기자!
【 질문1 】
우선 새누리당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경선주자들은 주말 동안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마지막 일주일을 위한 막판 전략 세우기에 몰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 경선 일정은 50대 정책토크와 두 차례에 걸친 TV토론회, 인천·경기지역 합동연설회가 남아 있는데요,
정책 승부를 예고한 박근혜 후보 측은 막판 정책 점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박주자들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김문수 경기지사는 박 후보의 친인척 측근 비리를 문제삼아 비판 수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태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현 정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로 지낸 자신
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지층 확산에 주력하고 있고, 김태호 의원은 현재의 판세를 뒤엎을 수 있는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질문2 】
민주당 경선주자들은 주말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군요?
【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주자들은 주말도 잊은 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조직을 점검하고 대국민 접촉을 확대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는데요, 오늘(11일)도 전국을 누비면서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우선 1박2일 일정으로 어제(10일) 제주를 찾은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 항운노조 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서 자연휴양림을 찾아 선거인단 모집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간담회에서 "변호사 생활 30년 동안 청와대 근무 시절을 제외한 평생을 노동변호사로 활동했고, 노동자의 친구로 살았다"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어제(10일) 전주에서 '저녁이 있는 삶' 북콘서트를 갖고 귀경한 손학규 후보는 오늘 평상시처럼 자문교수단과 정책 점검을 이어갔습니다.
손 후보는 오후에는 대전과 충북으로 내려가 조직 현황을 점검하고, 선거인단 확충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와 전남지역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대선주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뒤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인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정세균 후보와 박준영 후보는 충북지역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는데요, 두 후보는 지역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재래시장 등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류철호입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선주자들은 막판 전략을 짜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주자들은 주말도 잊은 채 전국을 누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류철호 기자!
【 질문1 】
우선 새누리당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경선주자들은 주말 동안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마지막 일주일을 위한 막판 전략 세우기에 몰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 경선 일정은 50대 정책토크와 두 차례에 걸친 TV토론회, 인천·경기지역 합동연설회가 남아 있는데요,
정책 승부를 예고한 박근혜 후보 측은 막판 정책 점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박주자들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김문수 경기지사는 박 후보의 친인척 측근 비리를 문제삼아 비판 수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태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현 정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로 지낸 자신
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지층 확산에 주력하고 있고, 김태호 의원은 현재의 판세를 뒤엎을 수 있는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질문2 】
민주당 경선주자들은 주말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군요?
【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주자들은 주말도 잊은 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조직을 점검하고 대국민 접촉을 확대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는데요, 오늘(11일)도 전국을 누비면서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우선 1박2일 일정으로 어제(10일) 제주를 찾은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 항운노조 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서 자연휴양림을 찾아 선거인단 모집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간담회에서 "변호사 생활 30년 동안 청와대 근무 시절을 제외한 평생을 노동변호사로 활동했고, 노동자의 친구로 살았다"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어제(10일) 전주에서 '저녁이 있는 삶' 북콘서트를 갖고 귀경한 손학규 후보는 오늘 평상시처럼 자문교수단과 정책 점검을 이어갔습니다.
손 후보는 오후에는 대전과 충북으로 내려가 조직 현황을 점검하고, 선거인단 확충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와 전남지역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대선주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뒤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인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정세균 후보와 박준영 후보는 충북지역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는데요, 두 후보는 지역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재래시장 등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류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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