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윤금순 의원이 국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윤 의원은 애초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이 발생하자 지난 5월 초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의원직 승계자인 당권파 측의 조윤숙 비례대표 후보가 제명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퇴를 유보해 왔습니다.
윤 의원의 자리는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떨친 비례대표 후보 14번인 서기호 전 판사가 승계하게 됐습니다.
현역 의원의 회기중 사퇴는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는데 오는 9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애초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이 발생하자 지난 5월 초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의원직 승계자인 당권파 측의 조윤숙 비례대표 후보가 제명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퇴를 유보해 왔습니다.
윤 의원의 자리는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떨친 비례대표 후보 14번인 서기호 전 판사가 승계하게 됐습니다.
현역 의원의 회기중 사퇴는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는데 오는 9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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