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이 룰과 관계 없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장한 각오로 경선을 정면돌파하겠다"면서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오만과 지도부의 비민주적 결정에 대해 분노하지만, 더는 경선룰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전 실장은 "비박 주자 3인방에게도 이런 뜻을 전했다"면서 "이들은 새누리당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인 만큼 박 전 위원장이 이들과 함께 해야 대선에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임 전 실장은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장한 각오로 경선을 정면돌파하겠다"면서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오만과 지도부의 비민주적 결정에 대해 분노하지만, 더는 경선룰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전 실장은 "비박 주자 3인방에게도 이런 뜻을 전했다"면서 "이들은 새누리당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인 만큼 박 전 위원장이 이들과 함께 해야 대선에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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