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당원 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공천과정과 경선과정에 대해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똑같은 사건"이라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재임시절 당원명부가 유출된 만큼 박 전 비대위원장 스스로 국민앞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박지원 대표는 당원명부을 전달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현역의원 5명은 자진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신혜진 / hye007@mbn.co.kr ]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과 똑같은 사건"이라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재임시절 당원명부가 유출된 만큼 박 전 비대위원장 스스로 국민앞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박지원 대표는 당원명부을 전달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현역의원 5명은 자진사퇴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신혜진 / hye007@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