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독식인사가 계속 될 것"이라며 박근혜식 인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명직 최고위원까지 친박계 인사들이 독식하는 새누리당의 최근 인사를 보면 박 전 위원장의 미래 인사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당사를 보면 각 정당에서 비주류 측에도 30~40%의 당직을 배정하는 것이 관례였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입법회의를 구성하면서 이렇게 인사를 독식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명직 최고위원까지 친박계 인사들이 독식하는 새누리당의 최근 인사를 보면 박 전 위원장의 미래 인사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당사를 보면 각 정당에서 비주류 측에도 30~40%의 당직을 배정하는 것이 관례였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입법회의를 구성하면서 이렇게 인사를 독식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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