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인사' 논란에 휘말린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인선 과정에 대한 기록이 누락됐으며 이를 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고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건보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이 이사장 등 3명의 후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회의록에 심사내용을 사실상 기록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관련법규와 추천위 내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이 입수한 건보공단이사장 추천위 회의록에는 2차와 3차 회의의 내용이 누락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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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건보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이 이사장 등 3명의 후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회의록에 심사내용을 사실상 기록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관련법규와 추천위 내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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