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이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인 6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트라가 발표한 '2011 북한의 대외무역동향'에 따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보다 84.2% 증가한 27억 9천만 달러, 수입은 32.6% 늘어난 35억 3천만 달러로 전체 무역규모가 51.3% 커졌습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은 수출이 24억 6천만 달러, 수입이 31억 7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62.4%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과 섬유제품, 수입은 원유·곡물·기계류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코트라가 발표한 '2011 북한의 대외무역동향'에 따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보다 84.2% 증가한 27억 9천만 달러, 수입은 32.6% 늘어난 35억 3천만 달러로 전체 무역규모가 51.3% 커졌습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은 수출이 24억 6천만 달러, 수입이 31억 7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62.4%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과 섬유제품, 수입은 원유·곡물·기계류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