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권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언론담당 창구로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했습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전주 동암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과 연설기획비서관 행정관 등을 지냈습니다.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현재 홍보 전략회사 대표 컨설턴트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안 교수가 언론담당을 별도로 선임한 것에 대해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서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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