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미군 지원 병력으로 활동하다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전사자 유해 12구가 오늘(25일) 고국으로 귀환합니다.
북한지역에 묻혀있던 국군전사자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것은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 처음입니다.
봉환되는 12구의 유해는 미 합동전쟁포로실종자사령부가 지난 2000년과 2004년 사이에 북한지역에서 발굴한 것으로 이 중 2구는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해 봉환식은 잠시 후인 8시 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제임스 셔먼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북한지역에 묻혀있던 국군전사자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것은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 처음입니다.
봉환되는 12구의 유해는 미 합동전쟁포로실종자사령부가 지난 2000년과 2004년 사이에 북한지역에서 발굴한 것으로 이 중 2구는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해 봉환식은 잠시 후인 8시 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제임스 셔먼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