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 요덕수용소 등 정치범 수용소 6곳에 최대 20만 명이 구금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155개국의 인권 상황을 담은 '2012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에서 "정치범 수용소 6곳에 최대 20만 명이 구금되고 수천 명이 최소 180곳의 수용시설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또 지난해 7월 남북대화에 참여했거나 이를 주도한 관료 30명이 총살형에 처해지거나 교통사고로 위장돼 살해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측은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들어서면서 구금과 영양실조 등 많은 영역에서 인권침해 현상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155개국의 인권 상황을 담은 '2012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에서 "정치범 수용소 6곳에 최대 20만 명이 구금되고 수천 명이 최소 180곳의 수용시설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또 지난해 7월 남북대화에 참여했거나 이를 주도한 관료 30명이 총살형에 처해지거나 교통사고로 위장돼 살해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측은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들어서면서 구금과 영양실조 등 많은 영역에서 인권침해 현상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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