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내일(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야권의 대선 주자들도 출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내일(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정 전 대표는 출마 선언 이후 다음 주부터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차기 대통령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김 지사는 오늘 부산을 찾아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지사(어제)
- "대한민국 국론을 통합해서 이 힘으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가 적합한 역량을 갖고 있지 않나…."
새누리당의 잠룡 중 한 명인 이재오 의원도 오는 10일쯤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민생투어 차 호남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호남과 경기·인천, 제주 등을 돌며 민생투어를 이어갑니다.
야권 주자들도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서울 여의도에 서너 곳의 대선캠프 역할을 할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도 다음 달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2학기 강의 개설 신청을 하지 않아 1학기가 끝나는 7~8월쯤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내일(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야권의 대선 주자들도 출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내일(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정 전 대표는 출마 선언 이후 다음 주부터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차기 대통령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김 지사는 오늘 부산을 찾아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지사(어제)
- "대한민국 국론을 통합해서 이 힘으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가 적합한 역량을 갖고 있지 않나…."
새누리당의 잠룡 중 한 명인 이재오 의원도 오는 10일쯤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은 민생투어 차 호남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호남과 경기·인천, 제주 등을 돌며 민생투어를 이어갑니다.
야권 주자들도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서울 여의도에 서너 곳의 대선캠프 역할을 할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도 다음 달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2학기 강의 개설 신청을 하지 않아 1학기가 끝나는 7~8월쯤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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