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1일) 평양에서 제4차 노동당 대표자회를 엽니다.
북한에서 당대표자회가 열리는 것은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총비서직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김 부위원장이 이틀 후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장까지 맡게 되면 북한의 3대 세습 절차는 사실상 완료됩니다.
북한에서 당대표자회가 열리는 것은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총비서직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김 부위원장이 이틀 후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장까지 맡게 되면 북한의 3대 세습 절차는 사실상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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