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이 최근 베트남 남부 휴양지 붕타우 응인퐁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다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베트남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34살 손 모 씨와 52살 정 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그제(29일) 밤 직장 동료와 함께 응인퐁 해변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수색 수 시간 만에 해안 근처 물 위에 떠 있던 정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손 씨의 시신은 다음날인 어제(30일)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총영사관은 34살 손 모 씨와 52살 정 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그제(29일) 밤 직장 동료와 함께 응인퐁 해변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수색 수 시간 만에 해안 근처 물 위에 떠 있던 정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손 씨의 시신은 다음날인 어제(30일)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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