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대통령 비공식발언, 부정확한 전언 보도 유감"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사 논설위원들간의 지난 13일 비공식 오찬간담회와 관련한 대통령 발언이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부정확한 전언을 중심으로 보도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보도를 전제호 한 대화였으며 공식적인 견해 표명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태호 대변인은 오찬은 비공개, 비공식으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기 때문에 대통령과 참석자 간 역설과 비유, 반어법 등 편안한 표현이 오간 것으로, 공식적인 의견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