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에 반발해 민주통합당에서 탈당한 강봉균 의원은 "민주통합당이 야권통합을 하면서 원래의 민주당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퇴색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MBN 뉴스1에 출연해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6명 중 5명이 장관을 지낸 인물"이라면서 "관료출신이자 호남출신인 이들이 공천의 모양새를 만드는 데 희생제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여야가 경쟁적으로 복지공약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갑작스런 복지확대의 비용은 결국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올 것"이라면서 "국가가 빚을 내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스 같은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MBN 뉴스1에 출연해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6명 중 5명이 장관을 지낸 인물"이라면서 "관료출신이자 호남출신인 이들이 공천의 모양새를 만드는 데 희생제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여야가 경쟁적으로 복지공약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갑작스런 복지확대의 비용은 결국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올 것"이라면서 "국가가 빚을 내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스 같은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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