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15일부터 발효됐지만 정작 미국 내에서는 시스템 미비로 관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관세청은 전산시스템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며 홈페이지에 한국과의 FTA 관세율 변경은 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한인수입업체들은 물론 국내 수출기업은 당혹감을 표시하며 무역협회 등에 문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시스템 준비에 대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달받았는데 확인해볼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문제로 관세를 냈다면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관세청은 전산시스템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며 홈페이지에 한국과의 FTA 관세율 변경은 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한인수입업체들은 물론 국내 수출기업은 당혹감을 표시하며 무역협회 등에 문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시스템 준비에 대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달받았는데 확인해볼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문제로 관세를 냈다면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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