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은 현재 이뤄지는 공천은 당내 반대 진영 제거를 도모하는 불공정 공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25% 탈락자 선정의 근거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면서 감정적·보복적 공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김해진 전 특임차관, 권택기 의원 등 친이계 의원들의 낙천과정을 비판하려는 취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탈당설과 자신의 지역구 공천 반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25% 탈락자 선정의 근거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면서 감정적·보복적 공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김해진 전 특임차관, 권택기 의원 등 친이계 의원들의 낙천과정을 비판하려는 취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탈당설과 자신의 지역구 공천 반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