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1월 국내 입국 탈북자는 16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입국자 228명의 70%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년간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2천 명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탈북자 단속을 강화하고, 중국 등도 탈북자의 이동을 단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통일부는 올해 1월 국내 입국 탈북자는 16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입국자 228명의 70%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년간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2천 명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탈북자 단속을 강화하고, 중국 등도 탈북자의 이동을 단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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