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본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한일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 위안부만큼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인도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이분들이 마음에 품은 한을 살아생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신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위안부 문제를 이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촉구한 건 지난해 12월 교토에서 열린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입니다.
또 이 대통령 취임 이후 3·1절과 8·15 광복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미래지향적인 양국의 관계에서 위안부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겁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1절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서한과 국산 화장품 등 선물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 스탠딩 : 이성수 / 기자
-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보면 힘을 모았을 때 부흥했고 분열됐을 때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의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본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한일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 위안부만큼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인도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이분들이 마음에 품은 한을 살아생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신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위안부 문제를 이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촉구한 건 지난해 12월 교토에서 열린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입니다.
또 이 대통령 취임 이후 3·1절과 8·15 광복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미래지향적인 양국의 관계에서 위안부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겁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1절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서한과 국산 화장품 등 선물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 스탠딩 : 이성수 / 기자
- "한편, 이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보면 힘을 모았을 때 부흥했고 분열됐을 때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의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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