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정수장학회 반환 시효 지나"…"사회 환원"
정수장학회가 박정희 군사정부의 강요로 뺏긴 것은 맞지만, 주식을 돌려받을 시기가 지났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고, 민주통합당은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미시령 6중 추돌사고…4명 사망
강원도 미시령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6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러 가던 대학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 한중 FTA 첫 논의부터 충돌
한중 FTA 협상 개시를 앞두고 열린 첫 공청회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극렬하게 반대하며 단상을 점거한 농민단체 회원들과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 우울증에 빠뜨리는 '우울증 앱' 경고
요즘 유행하는 우울증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예민한 청소년들이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테스트 결과를 믿고 진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 연말정산 '폭탄'…직장인 한숨↑
'13월의 보너스'로 불렸던 연말정산 환급이 폭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5명 중의 1명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 한숨이 커졌습니다.

▶ '코스피 2000' 펀드 투자자의 고민
최근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서면서 펀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펀드를 해지하고 현금으로 찾아야 할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