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영국 해군에 3만 5천톤 급 군수지원함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7천 8백억 원 규모이며, 방산 수출 사상 세번째입니다.
방산업체 전문가들은 군수지원함에 대해 "강감찬함 등 대형 전투함이 해상에서 오랫동안 항해할 수 있도록 유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전투함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규모는 사상 최대인 24억 달러였으며, 올해 목표는 이보다 많은 30억 달러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이는 우리 돈으로 약 7천 8백억 원 규모이며, 방산 수출 사상 세번째입니다.
방산업체 전문가들은 군수지원함에 대해 "강감찬함 등 대형 전투함이 해상에서 오랫동안 항해할 수 있도록 유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전투함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규모는 사상 최대인 24억 달러였으며, 올해 목표는 이보다 많은 30억 달러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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