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김효재 수석 사의…검찰 조사 임박
새누리당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의 조사 시점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김효재 수석을 소환할 전망입니다.

▶ 'SNS 논란'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
페이스북에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을 올려 논란이 됐던 서기호 판사가 결국 재임용에서 탈락했습니다.
법관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30억 원 빼돌린 간 큰 여승무원들 '덜미'
국내 항공사에 근무하는 필리핀 출신 스튜어디스 10여 명이 32억 원의 외화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환전업자의 지시로 한 번에 1만 달러를 옮겨주고 수수료로 50달러를 챙겼습니다.

▶ 휴게텔 성매매…공무원 등 5백 명 수사
화장품 판매업소로 위장해 성매매를 해온 제주시의 한 휴게텔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청 고위직 공무원과 의사 등 5백여 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
범죄 5건 중 1건은 음주 상태에서 발생하고, 음주로 인한 진료비는 6조 원이 넘었습니다.
본인의 파탄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을 집중취재했습니다.

▶ 10대들의 무면허 렌트…타인 면허증도 OK
10대 청소년들의 뺑소니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타인의 면허증을 제시해도 차를 빌려줘 탈선을 방치하는 렌터카 업체들의 실태를 현장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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