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닫힌 지갑' 위축된 체감경기 긴급진단
설 연휴를 지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굳게 닫으면서 내수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MBN과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체감경기를 긴급 진단했습니다.

▶ 횡령 직원 편지 입수…'공무상 협박'
횡령 혐의를 받는 전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에 인사위원장에 보낸 편지를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감사를 진행한 대한체육회는 이 편지를 공무상 협박으로 봤습니다.

▶ 박근혜 지역구 불출마…중진 용퇴 압박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4월 총선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박계 중진 의원들에 대한 용퇴를 비롯해 인적 쇄신 압박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대형마트 한 달에 이틀은 쉬어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주시 의회가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점주들은 벌금을 내더라도 영업을 강행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 의료봉사단 차량 추락…4명 사망
병원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락해 20대 여의사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경남 의령의 시골 마을로 의료 봉사를 가던 길이었습니다.

▶ 변호사 지분조작 의혹 "소액주주 없애"
현직 변호사가 40억 원짜리 웨딩홀의 새 법인을 만들면서 대주주와 짜고 소액 주주들의 지분을 없앴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