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밸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회담재개와 관계개선의 길이 열려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은 그 길이 서울을 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9ㆍ19 공동성명의 이행 필요성과 그 공동성명의 핵심목표인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원칙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6자회담이 상반기 중 재개될 수 있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해 필요한 사전조치들과 관련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은 그 길이 서울을 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9ㆍ19 공동성명의 이행 필요성과 그 공동성명의 핵심목표인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원칙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6자회담이 상반기 중 재개될 수 있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해 필요한 사전조치들과 관련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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