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북한에 원유와 식량을 대규모 지원하기로 결정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도쿄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후진타오 주석이 주재한 최고 지도부 회의에서 원유 25만t, 식량 50만t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 사망 직후인 20일 결정된 이 지원은 김일성 주선 탄생 100주년이 되는 4월까지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원유는 이미 지원이 시작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신속한 지원은 김정은 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도쿄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후진타오 주석이 주재한 최고 지도부 회의에서 원유 25만t, 식량 50만t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 사망 직후인 20일 결정된 이 지원은 김일성 주선 탄생 100주년이 되는 4월까지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원유는 이미 지원이 시작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신속한 지원은 김정은 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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