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 내일(27일) 대구·영남 지역의 지역위원장들과 추가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오늘(26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정도 최고위원과 정개특위 위원들 간의 연석회의를 열고 석패율제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6일) 열리는 국회 정개특위공직선거법 개정 소위에서는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당초 민주통합당은 석패율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선거 연대 파트너인 통합 진보당이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오늘(26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정도 최고위원과 정개특위 위원들 간의 연석회의를 열고 석패율제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6일) 열리는 국회 정개특위공직선거법 개정 소위에서는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당초 민주통합당은 석패율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선거 연대 파트너인 통합 진보당이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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