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부정입학자가 지난 3년간 4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이 2009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의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출신 고교 소재지와 부모의 근무지가 다른 학생이 4백여 명으로 드러났습니다.
각 대학은 정원의 4% 이내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입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노리고 학부모가 위장전입을 시도했다는 분석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몇몇 문제점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아직 감사위원회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2009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의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출신 고교 소재지와 부모의 근무지가 다른 학생이 4백여 명으로 드러났습니다.
각 대학은 정원의 4% 이내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입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노리고 학부모가 위장전입을 시도했다는 분석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몇몇 문제점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아직 감사위원회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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