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9일)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에 8년째 논의해 온 FTA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필요한 국내 절차를 밟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협상 개시 선언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양국 정상은 김정일 사후 한반도 정세와 서해상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등 각종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은 / coool@mbn.co.kr ]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9일)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에 8년째 논의해 온 FTA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필요한 국내 절차를 밟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협상 개시 선언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양국 정상은 김정일 사후 한반도 정세와 서해상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등 각종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은 / cooo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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