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이 김문수 경기 도지사의 전화 응대를 소홀히 해 인사조치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가 환자 이송체계 문의를 위해 남양주소방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김 지사가 '도지사'라고 자신의 신분을 9차례 밝혔지만 상황실 근무자들은 장난전화로 판단, 응대하지 않고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근무 규정 위반으로 다른 지역으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가 환자 이송체계 문의를 위해 남양주소방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김 지사가 '도지사'라고 자신의 신분을 9차례 밝혔지만 상황실 근무자들은 장난전화로 판단, 응대하지 않고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실 근무자들은 근무 규정 위반으로 다른 지역으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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