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사망' 김정은 승계 공식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을 '위대한 영도자' 등으로 표현하며 권력승계를 공식화했습니다.
▶ 중국, '김정은 체제' 첫 공식 인정
중국 지도부가 조문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후계 정착을 도움으로써 북한의 안정을 꾀하고,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한미 정상 긴급통화 "긴밀히 협력"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김정일 사망에 따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패네타 국방장관도 신중히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사전 인지 못해…구멍 뚫린 정보라인
우리 정부는 북측이 발표하기 전까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북 정보라인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 북 미사일 발사에도 "특이동향 없다"
김정일 사망 발표 당일 아침에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방부는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 미, 조의 표명 검토…정부는 고민 중
미국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조의를 표명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조의 표명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최태원 회장 귀가…"충분히 소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의혹과 관련해 밤샘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최 회장은 검찰에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을 '위대한 영도자' 등으로 표현하며 권력승계를 공식화했습니다.
▶ 중국, '김정은 체제' 첫 공식 인정
중국 지도부가 조문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후계 정착을 도움으로써 북한의 안정을 꾀하고,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한미 정상 긴급통화 "긴밀히 협력"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김정일 사망에 따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패네타 국방장관도 신중히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사전 인지 못해…구멍 뚫린 정보라인
우리 정부는 북측이 발표하기 전까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북 정보라인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 북 미사일 발사에도 "특이동향 없다"
김정일 사망 발표 당일 아침에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방부는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 미, 조의 표명 검토…정부는 고민 중
미국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조의를 표명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조의 표명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최태원 회장 귀가…"충분히 소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의혹과 관련해 밤샘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최 회장은 검찰에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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