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야권 통합 전당대회를 '12월 통합 선언-1월 지도부 선출'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습니다.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어제(27일) 밤 모처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당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야권 통합 전대 방식과 관련, 손 대표는 야권의 모든 당권주자가 출마하는 '원샷 통합전대'를 주장해 왔고, 박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대를 먼저 열어 지도부를 선출한 후에 통합을 추진하자고 맞서왔습니다.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어제(27일) 밤 모처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당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야권 통합 전대 방식과 관련, 손 대표는 야권의 모든 당권주자가 출마하는 '원샷 통합전대'를 주장해 왔고, 박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대를 먼저 열어 지도부를 선출한 후에 통합을 추진하자고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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