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피해를 본 장병에 대한 보상대책과 관련해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의학적 수치로 평가하기보다는 국민의 정서와 보훈 취지에 맞게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폭으로 제대한 해병대 일부 용사는 부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데도 유공자 등록기준 미달로 보상을 못 받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특히 "전투 시 부상을 훈련 시 부상과 동일하게 평가하는 것에도 불만이 있는데 전투 시 부상은 정신적 피해도 감안해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폭으로 제대한 해병대 일부 용사는 부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데도 유공자 등록기준 미달로 보상을 못 받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특히 "전투 시 부상을 훈련 시 부상과 동일하게 평가하는 것에도 불만이 있는데 전투 시 부상은 정신적 피해도 감안해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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