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의 빚을 갚지 못해 압류 또는 해지 당한 보험료가 1년 새 갑절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김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이 대출 채권 등을 회수하기 위해 압류·해지한 보험료는 지난해 72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0% 증가했습니다.
건수로도 지난 2009년 1만 9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 9천 건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국회 정무위원회의 김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이 대출 채권 등을 회수하기 위해 압류·해지한 보험료는 지난해 72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0% 증가했습니다.
건수로도 지난 2009년 1만 9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 9천 건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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