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강조하고 있지만, 중앙행정기관의 무기 계약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가 1만 9천 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진영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45개의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는 총 1만 9천446명에 달했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지식경제부가 5천4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과 국토해양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국회 행정안전위 진영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45개의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는 총 1만 9천446명에 달했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지식경제부가 5천4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과 국토해양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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