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손 "문 활짝"…박 "통합후보"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위한 입당을 우회적으로 타진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야권과 시민사회 통합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명숙 "서울시장 보선 불출마"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한명숙 전 총리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귀경 정체 오후 4시 '최고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 정체 구간이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밤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서울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서울시가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130개 노선의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내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합니다.

▶ "비위 징계 경찰 1천100여 명"
금품수수와 음주운전 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이 최근 2년 연속 1천100명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운전면허 취득자 수강료 절반 줄어
운전면허시험 절차가 간소화된 뒤 응시자들의 면허 취득 최소 비용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MS, 한국에 데이터센터 설립 검토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에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프랑스 핵시설 폭발 사고…"5명 사상"
프랑스 남부 마쿨에 있는 핵시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죽고 4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방사선 누출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