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31일) 본회의를 열어 강 의원 제명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111, 반대 134, 기권 6, 무효 8로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선에 못 미쳐 부결됐습니다.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국회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 여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만약 강 의원 제명안이 부결될 경우 다른 종류의 징계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오늘(31일) 본회의를 열어 강 의원 제명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111, 반대 134, 기권 6, 무효 8로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선에 못 미쳐 부결됐습니다.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국회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 여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만약 강 의원 제명안이 부결될 경우 다른 종류의 징계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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