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프로그램과 경제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 조기 재개에 관한 의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2,530만 달러 규모의 북·러 교역 문제와 남북한과 러시아 3국의 경제 협력 문제도 논의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은 또 "러시아는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 복원을 위해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해결방식을 한결같이 지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에는 구체적인 회담 시간이나 장소가 언급되진 않았지만, 어제(23일) 김정일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울란우데에 도착한 데 이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도착함에 따라 오늘(24일) 오후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렘린궁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 조기 재개에 관한 의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2,530만 달러 규모의 북·러 교역 문제와 남북한과 러시아 3국의 경제 협력 문제도 논의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은 또 "러시아는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 복원을 위해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해결방식을 한결같이 지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에는 구체적인 회담 시간이나 장소가 언급되진 않았지만, 어제(23일) 김정일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울란우데에 도착한 데 이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도착함에 따라 오늘(24일) 오후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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